
진선규는 12년 동안의 무명생활을 딛고 마침내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할을 만나 강력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범죄도시’로 2017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어우 잘생긴 건 아닌데”라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선규는 인생캐릭터인 ‘위성락’에 대해 “사실 저라는 배우를 탁(?) 올려주신”이라며 ‘범죄도시’를 인생영화라고 꼽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위성락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후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진선규는 “진짜 그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고”라며 놀라워했다. ‘극한직업’ 배우들과 맞춘 우정링을 소개하며 “원래 악세사리 안 하는데 오늘 끼고 나왔어요”라며 ‘극한직업’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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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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