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의 질문으로 허경환은 “피디님의 허락을 받으면 (주말에) 만나서...”라고 하자 담당피디가 승낙해 김가영과 허경환의 주말 데이트가 성사되기도 했다.

질문할 차례가 된 허경환은 “동성한테 하겠습니다. 우리 승윤 씨”라며 오승윤에게 질문했다. 깜짝 놀란 오승윤에게 “선영 씨하고 약간 급격하게 친해진 느낌이 좀 있는데 어디가 그렇게 좋니?”라며 장난스럽게 질문했다.

듣고 있던 윤선영은 “뭐야 그게”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오승윤도 조금 당황했지만 바로 답변을 이어나갔다. “급격히로 보일 수 있는게 저는 조금...되게 신경쓰여요”라고 진지하게 답하자 괜히 다른 형들이 장난쳤지만 오승윤은 “민규에게 선영 씨가 진짜 진국이더라라고 한 적이 있다”며 “그 맑음이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윤선영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전달했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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