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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타살이라고!” 정재영 소견에 동부지검 ‘술렁’

기사입력2019-06-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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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유산상속 사건에 파국을 몰고 왔다.


6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 은솔(정유미)은 부부 중 아내 쪽 일가의 사망시각 조작을 알아냈다.


유산 상속에서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에 대해 국과수가 나서야 했다
. 백범(정재영)은 아내 차주희의 사망에 의혹을 품고 현장까지 가서 검증했다.


그 사이 은솔과 동부 지검은 차주희의 동생이 수입에 비해 과한 보석을 갖고 있는 걸 확인하고 주변을 탐색했다
. 그 결과 차주희의 동생이 의사에게 뒷돈을 건네면서 사망 시각을 조작했다는 걸 알아냈다.


협박죄
, 허위진단서발급교사죄, 무단침입죄 등의 책임을 묻는 은솔을 백범이 막았다. “아내분 타살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라는 말에 놀란 은솔이 되묻자 백범은 타살이라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타살 가능성에 용의자가 세 명이나 나오는데
...과연 진실은 어디에?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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