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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완두콩’ 정체는 쿨 김성수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은 김구라”

기사입력2019-06-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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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의 정체는 쿨 김성수였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프리카’와 대결을 펼친 ‘완두콩‘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프리카’와 ‘완두콩’은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깊은 울림 담은 중후한 음색의 ‘파프리카’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담담하게 가사를 풀어낸 ‘완두콩’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파프리카’였다. 이에 ‘완두콩’은 ‘봉숙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쿨 김성수였다.


김성수는 “예능인으로 각인되어 있어 뭐만 해도 웃는다. 그런데 가면을 쓰니까 진지하게 되더라. 저도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솔로 무대는 꿈도 못 꾸고 엄두도 못 냈었는데 '복면가왕'에서 했다. 첫 무대에 선 것만큼 떨렸다”라고 하며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성수는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유인즉 성인이 된 동현이(김구라 아들)를 보니 김구라가 잘 키운 것 같아 부러웠던 것. 김성수는 “사춘기 들어가기 전인데 고민 있으면 아빠한테 얘기하고 사랑한다”고 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부르는 거 처음 봐”, “혜빈이랑 더 행복하세요”, “목소리가 김성수 같았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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