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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성호, 최수종 육아법 따라 하다 화병 날 뻔 “절대 안 돼요”

기사입력2019-05-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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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가 최수종의 대화법을 따라 하다가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정성호는 “최수종 형 같은 경우엔 진짜로 아내한테 항상 경어를 쓴다. 그리고 촬영 중간에 쉬는 타임에도 ‘내가 이렇게 촬영할 수 있는 건 당신이 있기 때문이에요’라고 문자를 보낸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정성호는 아이들이 실수하거나 혼낼 일이 있을 때도 경어를 쓴다는 최수종의 육아법을 듣고 이를 실천해보기로 결심했다고. “집에 갔는데 둘째와 셋째가 싸우길래 ‘너는 뭘 잘못했는지 알아?‘라고 질문했더니 아이가 ’난 잘못한 거 없거든!‘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의 반박에 결국 정성호는 “야 나와! 저기서!”라고 말하며 아이와의 대화를 마무리한 정성호는 “(최수종 육아법) 안 돼요. 절대 안 돼요”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어 경어 ㅋㅋㅋ”, “난 잘못한 거 없거든!!!ㅋㅋㅋㅋㅋㅋ“, ”최수종 진짜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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