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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워킹맘 이현승의 눈 코 뜰 새 없는 고단한 하루

기사입력2019-05-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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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랜만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이현승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른 아침, 아들 서안이 돌보랴 출근 준비하랴 정신없는 현승‧현상 부부. 그런 현승네를 대신해 서안이를 돌봐주러 시어머니가 방문하지만, 시어머니도 혼자서 서안이를 돌보는 것은 처음인 상황이라 모두들 안심하지 못한다. 현승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부랴부랴 저녁상을 준비하고, 드디어 식사를 하려는 순간, 서안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식사는 뒷전, 바로 서안이에게 달려가는 현승‧현상, 이 시대의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승의 속마음까지 공개된다.


이어 이사한 새집으로 친정 부모님이 방문한 탤런트 황효은 부부가 등장한다. 어느 때보다 평온한 효은과 달리 걱정이 태산인 남편 의성, 10분 후 도착한다는 친정 부모님의 연락에 온 집 안을 쓸고 닦기까지 하는데. 게다가 친정 부모님 앞에서 잔심부름은 모두 의성의 몫, 의성이 효은의 친정 부모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정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효은에게 걸려온 반찬을 가져다주겠다는 시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온다.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연락에 효은과 친정 부모님이 보인 반응은?

마지막으로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어머니와 단둘이 데이트에 나선 아영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옷 화장품쇼핑, 마사지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두 사람! 반면 아영의 부재를 모른 채, 정태 홀로 있는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부재에 불편한 심기를 보인다. 점심시간이 되어도 아영이 오지 않자 시어머니의 불평은 쌓여가고, 마침 친정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아영은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어머니를 발견하게 되는데. 아영‧정태 부부 이야기의 결말을 오늘(16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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