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맞아 멤버들이 일일카페를 열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멤버들은 감사의 일일카페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만은 “30회 종영 예정이었는데 시청률이 많이 올라서 그냥 끝낼 수 없었다”라고 일일카페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차인표는 “수익은 불우이웃 돕는 데 쓰겠다”라고 부가설명했다.
안정환이 “뜻깊은 소통과 감사의 자리다”라고 하자 권오중이 “그래서 특별한 차 만들어드리고 싶다”라고 나섰다. ‘산초차’를 내겠다고 권오중이 우기자 다른 멤버들은 떨떠름한 표정이었지만 “다들 궁금하다고 했다”라는 주장에 할수없이 메뉴판에 올리게 됐다.
과연 산초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까.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이날 종영을 맞이한 ‘궁민남편’의 후속작으로는 ‘가시나들’(연출 권성민)이 5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다섯 할매 학생들과 유쾌 발랄 짝꿍들의 동고동락 한글 공부기를 담은 MBC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이 5월 19일 6시 45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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