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뮤직은 5월 2일 오후 10시 노래 하나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지니 스테이지’의 첫 방송을 공개한다.
‘지니 스테이지’는 기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처럼 지원자들의 노래를 평가하는 심사위원 제도가 아닌, 지원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응원 크루 제도를 도입하여 특이점을 더했다.
응원 크루는 지원자보다 한발 앞선 선배의 입장에서 지원자의 꿈을 응원해주는 응원 대장으로 싱어송라이터, 힙합, 발라드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2인 이상의 크루이다. 2인 1팀 씩 총 3팀의 응원 크루로 구성됐다.
첫 방송에 앞서 ‘지니 스테이지’는 프로그램의 중심이 될 응원 크루 6인을 공개했다. 레전드 걸그룹에서 아티스트로 완벽 변신한 핫펠트,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수란. 그리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주영, 대한민국의 가장 힙한 래퍼 pH-1. 마지막으로 새로운 음원강자 우디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은이 그 주인공이다.
응원 크루는 국내 최초 무대 위에 마련된 각자의 부스에서 오직 지원자의 노래만 듣고 꿈을 응원해주고 싶으면 ‘기회의 문’을 열고 무대 위로 나와 응원 대장으로서 지원자를 응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응원 크루 ‘전원’의 마음을 움직일 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지니 스테이지’는 국내 최초로 무대 위의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를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며, 이로 인해 성별, 나이, 장르, 출신 등의 이유로 꿈의 무대에 다가서지 못했던 전국의 은둔 실력자들의 보컬 전쟁을 기대할 수 있다.
지니 스테이지의 최종 우승 혜택으로 기존 경연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총 상금 1억 원과 함께 MBC뮤직 ‘쇼챔피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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