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무한도전 달력, 표지모델을 장식할 최후의 1인은 누구?
지난 1월, "다시 태어난다면?"을 시작으로 1년여에 걸쳐 매달 새로운 미션과 콘셉트로 진행된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의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 이번 달력 프로젝트는 매달 1위부터 꼴찌까지 순위를 매겨 2번의 꼴찌를 기록한 멤버는 탈락과 함께 누드촬영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금 한 냥과 달력 표지모델의 영광이 주어진다.
지난 주 정준하의 탈락과 함께 마지막 12월 달력 촬영의 주인공은 유재석, 박명수, 하하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특히, 이번 미션은 지금까지 함께했던 사진작가와 각각 짝을 이뤄 '웃음'이라는 주제로 자존심을 건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번 심사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최종 3인의 사진을 누구보다 냉철하게 평가해줄 특별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무한도전, 한식의 세계화 2탄 '뉴욕상륙작전'
지난 해, 뉴욕타임즈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팀이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시작했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특집은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획부터 출연까지 함께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료조사를 위해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 세계인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내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고계 전문가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이번 영상은 '비빔밥'을 주제로 CF감독 차은택이 참여해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또한, 비빔밥의 한국적인 색감을 한국무용과 연결시켜 서울예대 학생 20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져 '초대형 비빔밥'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1월 초까지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에서 1시간에 4번씩 상영될 예정이다.
뉴욕 한복판에서 '비빔밥'을 외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국 홍보영상 제작기 '뉴욕상륙작전' 그 뒷이야기는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된다.
iMBC연예 TVian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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