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게임에서 이긴 팀들끼리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영이 칼 두 개로 빵을 자르고 있자 옆에 있던 김민규가 나서며 “허당끼가 있으시군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반면 빵을 맛있게 많이(?) 먹는 지윤미를 보고 있던 양세찬은 “너 진짜 너무 많이 먹는다”라며 말을 건넸다. 그 모습을 보고 박성광은 “이건 솔직히 마이너스다”라며 양세찬을 나무랐다. 양세찬은 “말려 달래. 옆에서 컨트롤 해달라고 이야기한 게 기억이 나서”라며 지윤미가 사소하게 했던 말을 기억하고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이 계속해서 뭐라고 하자 양세찬과 지윤미가 합심(?)해 ‘놀리는 게 싫어서 그랬다’고 어필하자 옆에 있던 김민규가 “성광이 형 말 안 하고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김가영은 4년 전에 허경환과 소개팅을 할 뻔했었다고 공개했다. 오승윤은 그런 김가영을 보며 “되게 솔직하시다 이런 얘기를 (스스럼없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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