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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그리고 오늘은' 조승원 기자 "국회 상황, 이주일-신해철이 생각나"

기사입력2019-04-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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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승원 기자가 현재 국회의 상황을 두고 고 이주일, 신해철이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는 선거법 개정 패스트트랙을 두고 극렬히 갈등 중인 국회 상황을 조명했다.

조승원 기자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오늘 상황을 보며 돌아가신 두 분이 생각나더라”며 “고 이주일 선생과 신해철 형님”이라고 말했다.

조승원 기자는 “고 이주일 선생이 잠깐 정계에 있다가 떠날 때 ‘4년 동안 코미디 잘 배우고 갑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코미디언들이 코미디를 해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코미디를 하고 있으니 나온 말”이라고 설명했다.


조승원 기자는 또 “고 신해철 형님이 2004년에 낸 앨범에 ‘아들아 정치만은 하지마라’라는 노래가 있다. 국회의원들이 싸움하는 내용의 가사인데 오늘도 두어 번 듣고 왔다”고 소개해 노래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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