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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거짓된 기자회견, 박유천 다리털에서 필로폰 검출

기사입력2019-04-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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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유천의 거짓된 마약 투약 혐의 진술에 대해 방송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자 기자회견을 열어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 활동 중단과 은퇴하는 것을 넘어 인생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습니다”라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나 박유천의 마약 투약이 사실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경찰은 마약 투약과 거래 혐의로 박유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은 ‘황씨의 부탁으로 입금만 했을 뿐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23일 경찰이 확보한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되며 혐의가 입증되었다. 그 다음날 박유천의 소속사는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박유천은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의사를 밝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박유천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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