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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코묻은 돈 떼먹는 어른 ‘응징’ 나선 김동욱!

기사입력2019-04-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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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임금을 떼먹은 사장을 응징했다.


4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에서 조진갑(김동욱)은 배달 임금을 떼먹은 사장을 고발한 십대 청소년들을 도왔다.


사정을 들은 진갑은
근로감독관이요?”라고 놀란 배달업체 사장을 찾아가 . 어른이 애들 코묻은 돈 떼먹으면 안 돼죠.”라고 타일렀다. 그러나 배달업체 사장은 쟤들 폭주 뛰는 애들이예요.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예요.”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그러니까 산재보험 가입하셨어야죠.”라는 진갑에게 배달업체 사장은 사고치는 애들 데려다가 일 시켰더니 고마움도 모르고.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다 생각이 있다!”라고 을러댔다. 그러자 진갑 역시 사장님이 그런 식으로 나오면 저도 생각 있습니다.”라고 맞섰다.


배달업체 사장이
벌금 낸 적 없다라면서 배째라고 하자 진갑은 그런 식으로 나오실 줄 알고, 원모어타임~”이라면서 노동법은 물론 위생법 등 법을 위반한 사례를 일일이 적발했다. 결국 배달업체 사장은 밀린 임금을 주기로 했다. 진갑은 사장님. 힘드신 건 아는데 애들 돈 떼먹으면 안 되지 않겠어요?”라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노동자들의 편에 선 진갑의 활약은 계속 이어진다
.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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