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ng home’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리치고 삶의 감사함을 느끼며, 어쩌면 잃어버린 자유롭고 순수했던 ‘마음의 집으로’ 모두가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방용국은 “편하게 음악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집으로’를 시청했다”며 “역사를 무겁게 다루지 않고도 의미를 전달한 방송처럼, 역사적인 내용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삶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볍고 밝은 느낌의 멜로디로 노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개인의 작은 움직임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힘이 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방용국은 전세계 주요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별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21일(일) 밤 12시 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MBC 홈페이지와 푹(pooq)을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특별사진전은 23일까지 상암동 MBC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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