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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EXID 솔지, 고음불가 한현민에 특별한 고음 비법 전수!

기사입력2019-04-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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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메인보컬 솔지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특별한 고음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계 레전드 카이와 손준호, 그리고 그룹 EXID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를 맡고 있는 솔지가 출연해 퀴즈 정복에 나섰다.

2012년 데뷔한 그룹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아래’가 역사적인 역주행을 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그룹의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솔지는 MBC 복면가왕에서 초대 가왕을 비롯해 첫 장기 집권 가왕을 하며 그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솔지의 출연에 누구보다 모델 한현민은 들뜨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는 "솔지라는 이름의 유래까지 안다. 솔로몬의 지혜라는 뜻"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용만이 "EXID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한현민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대답을 회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어 솔지는 시원시원한 고음의 비법을 묻는 말에 "물건을 집는 것"이라며 독특한 방법을 소개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녀는 “고음을 올릴 때 몸을 숙이면 중심이 내려가기 때문에 고음을 내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 노래를 잘하고 싶었던(?) 한현민이 비법을 전수받은 뒤 놀라운 고음(?)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는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데뷔한 일본 출신 K-POP 가수 유키카를 영입, 전력을 보강하여 한국인 팀의 우승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가창력 여신 솔지가 시원시원한 고음처럼 가뿐하게 퀴즈 정복에 나설 수 있을지 4월 17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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