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우영 PD는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변동이 있었지만 모두 잘 마쳤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출연자들이 주인공이고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왔으니 관련 질문을 지양해 달라"고 인사말부터 직접 정준영 이슈를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요구되자 이우영 PD는 "저희가 미리 보도자료로도 설명드렸지만 정준영이 귀국할 당시는 예정되어 있던 귀국이었다. 원래 LA에서의 촬영은 정준영이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촬영은 이민우가 하기로 되어 있었다. LA에서의 촬영이 끝나고 우리는 이동을 해야 하는 날이었고, 기사는 새벽에 접했는데 동시에 저희도 새벽부터 이동을 했어야 해서 이후로 얼굴을 보지는 못 했다"라고 답변하였다.
정준영의 촬영이 많았던 LA 분량에 대해 편집하다보니 내용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은 없었는가라는 질문에 이우영 PD는 "편집에 시간은 더 걸렸다. 하지만 충분히 여러 그림을 담아 왔기 때문에 일정대로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한다"라고 답변하였다.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과 함께 이연복 셰프가 미국에서 '코리안 소울 푸드'를 선보이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18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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