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의 22년 전 작품 속 감출 수 없는 청순한 미모가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7년 7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의 한 장면으로, 술집 아가씨 역할로 진한 화장을 하고 있는 김현주와 명품 중견 배우 윤여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소를 하던 윤여정은 “엉덩이 좀 들라. 청소 하고 있는 것 안 보이냐?”고 김현주를 구박하지만, 김현주는 들은 체 만 체 하다가 결국 호되게 타박을 당한다. 하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고 “혹시 결벽증 있으신 것 아니에요? 혼자 사는 사람한테 많다던데…그럼 사람도 안 꼬여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쳤다.
‘방부제 미모’로 199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현주는 진한 메이크업으로도 가리지 못한 청순미를 발산했다. 여전히 주연급 톱스타인 김현주는 최근 한석규 서강준과 함께 드라마 ‘왓쳐’에 캐스팅됐다고 밝혀,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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