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이 세븐틴 승관을 아이돌 보컬 강자로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인 첸은 “섭외가 들어왔을 때 주제가 각 분야 1인자라고 들었다. 너무 감사한 표현이었다”라고 겸손함을 표하며 자신이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로 “‘라디오스타’에서 부승관씨가 ‘와이파이’ 모창을 하는 걸 너무 재미있게 하더라”고 말하며 세븐틴 승관을 꼽았다.

이에 MC들은 첸에게 ‘와이파이’ 모창을 요청했고 원곡자 윤종신은 “나야 좋지”라고 말했다. 이어진 첸표 ‘와이파이’ 모창에 MC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윤종신은 “원곡은 클릭해서 들으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첸은 “제가 사실 목청이 좋아요”라고 하며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목을 풀기 위해 노래를 했는데 옆 대기실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던 아이돌의 방송에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실시간 방송 영상에 앞에 내용 다 잊었어ㅋㅋㅋㅋ”, “‘와이파이’ 시원하게 잘한다”, “종대야ㅠㅠ 귀엽고 예쁘고 멋진 거 다 하면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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