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면가왕’ ‘비숑’ 정체는 디바 이민경 “가수 활동 계획은 없다”

기사입력2019-04-07 20: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비숑’의 정체는 디바 이민경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라이자’와 대결을 펼친 ’비숑‘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라이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선곡해 슬픔을 눌러 담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비숑’은 ‘미친거니’를 선곡해 쓸쓸함 가득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이라이자’였다. 이에 ’비숑‘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디바 이민경이었다.


“데뷔 첫 무대가 생각이 났다. 노래를 하는데 계속 덜덜덜 떨렸다”라고 이야기한 이민경은 “데뷔를 한지 22년 정도 되었는데 디바 활동하면서 솔로 무대는 처음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민경은 “가수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얼마 전 ‘토토가’와 ‘슈가맨에 출연했었는데 딸이 너무 좋아하더라. 이번에도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민경은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도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디바 진짜 좋아했는데 너무 오랜만이다”, “디자이너구나 지금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