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우연히 점집을 찾았다가 인생이 뒤바뀐 사연을 소개했다. 2년 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동생과 함께 박수무당을 찾아갔다는 한 여성, 그곳에서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3천만 원을 내고 굿을 받았다. 평소 무속 신앙을 믿지 않았던 그녀지만 1990년대 댄스 그룹에서 활동하며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박 도령이 거짓말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 하루아침에 무속인이 됐지만 조상신이 들어오는 느낌도 받지 못했고, 보장된 수입도 벌 수 없어 결국 박 도령에게 굿 비용 환불을 요구했지만, 그는 환불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마음을 다친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사연을 접한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는 “사기 굿에 당했을 떼 굿에 들어간 비용 목록을 확인하고,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을 조언했다.
쫓고 쫓기는 형사물 같은 두 이야기를 전한 MBC ‘실화탐사대’. 다음 주에도 진짜 이야기들을 가지고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온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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