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4월 2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강곤(주지훈)은 아이템을 모두 모아 드림월드로 갈 수 있었다.
조카 다인(신린아)을 찾아낸 강곤은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원을 빌었다. 다인이 사라진 순간 강곤은 드림월드에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아버지와 마주쳤다.
함께 살던 집으로 간 강곤과 아버지는 밥을 해먹으면서 단란한 순간을 보냈다. 문득 아버지가 “우리 아들은 소원이 뭐야? 아빠가 다 들어줄게.”라고 말하자 강곤은 “소원? 내 소원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강곤은 아버지와 형과 함께 살던 옛날로 돌아간 걸까. 이날 종영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의 후속작으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4월 8일 월요일부터 방송된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선수 출신의 폭력 교사였다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공무원이 된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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