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전지적 참견시점' 이승윤, K리그 시축 나섰지만 이번에도 허세?

기사입력2019-03-30 23:4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승윤이 K리그 FC서울의 개막전에 시축자로 참석했다.




평소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하는 이승윤과 매니저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미리 축구 연습을 하며 준비했다. 이승윤은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시축에 참여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개막전에 가기 전부터 미리 풋살장에서 축구 연습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평소 이승윤이 불안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도 응원을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강현석 매니저는 "평소 승윤이 형 실력이라면 충분히 잘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승윤은 개그맨 축구단 '개발'에서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몇골이나 넣었느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이승윤은 "3년간 한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축구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으면서도 허세가 있는 장면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웃음을 주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뭐든지 잘하고, 외모도 뛰어난 매니저와 그에 비해 뭐든지 다소 뒤쳐지는 연예인 이승윤은 정해진 캐릭터로 그간 웃음을 줘왔다. 이번에도 축구를 해본 적도 없다는 매니저가 이승윤보다 더 축구공을 잘 차서 기존의 캐릭터성을 이어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윤 개막전 시축이라니 성공했다', '팔색조 잘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3월30일(토) MBC에서 11시에 방송되었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