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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영배, 윤종신 빨간 얼굴 보고 충격받았다? “무한 ‘못해’+빨간 얼굴에 충격”

기사입력2019-03-2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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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배가 윤종신의 빨간 얼굴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했다.

윤종신의 빨간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고영배. “나 평소 때 봤구나”라고 하는 윤종신에게 고영배는 “방송이었다. 예전에 제가 저희 팀을 하기 전에 다른 팀 건반 세션을 하러 갔는데 진행자가 윤종신씨였다. 그런데 저 멀리서 ‘못해 못해 못해 못해’라고 하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원래 제작진이 시키는 것도 안 해”라고 하며 고영배의 말을 거들었고 윤종신은 “엄청 부풀리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고영배는 “과장 하나도 안 했다”고 하며 “안경을 안 쓰셨는데 너무 얼굴이 빨개서 무서웠다. 알고 보니 전날 축구 경기가 있었는데 그걸 보시고 술을 많이 드셔서 그랬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의 무한 ‘못해’의 이유는 “제작진이 다른 후배들이 공연을 하니 (윤종신) 선배님도 한 곡을 하면 어떠냐고 부탁해 (라이브를) 못 한다고 한 것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못해 못해 못해 못해 ㅋㅋㅋㅋ”, “빵배오빠 너무 재밌어”, “큰입에서 진실만 나온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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