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어!!!!!!” 테이, 공복 도전 실패! ‘습관 때문’

기사입력2019-03-16 00:23

테이가 공복 도전에 실패했다.

3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테이는 1시간을 앞두고 공복 도전의 실패를 맛봤다.

신메뉴 개발에몰두하던 테이는 “아르헨티나, 라트비아, 네덜란드 등 세계적인 소스다”라며 소스의 맛을 궁금하게 여겼다. 친구 찬영의 맛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은 테이는 기어코 궁금함을 견디지 못하고 찍어서 맛을 봤다.

출연진들은 “어!!!”, “지금 뭘 본 거야???”라며 비명을 올렸다. 당사자 테이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또 한번 맛을 보고야 실수를 깨달았다.

김준현은 “이럴 거면 아까 장어를 먹지!”라며 탄식했다. 테이는 “공복을 초월해서 배고프지도 않았다”라면서 “그냥 습관이었나봐요.”라며 아쉬워했다.

1시간 정도 남았을 때라는 말에 출연진들도 모두 탄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복자들’은 이날 시즌1을 마감하면서 종영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