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가 자신의 먹철학을 공개했다.


3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가수 테이와 그룹 SF9 찬희가 공복에 도전했다.
테이는 “살 빼기 힘들다. 의지가 약해진다”라고 말하자 친구 찬형은 “다이어트 한다고 오이 먹던 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오이를 먹다가 고추장 한통을 다 먹었지.”라면서 심지어 고추장 칼로리가 3000kcal이라는 정보도 전했다.
주문한 중식 세트 중 탕수육이 먼저 나오자 테이는 찬형에게 “부먹? 찍먹?”이라고 물어봤다. 테이는 이어 “난 많먹! 무조건 많이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대식가 집안에서 자랐다면서 “삼겹살 1인분이 120~150그람이란 걸 서울 와서 알았다”리고 말했다. “고기 1인분은 한 근으로 알았다”라는 말에 김준현은 감탄과 찬사를 금하지 못했다.
대식가 테이는 과연 공복 성공이 가능할까.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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