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섹션TV 연예통신' 승리 성접대 마약 의혹에 직접 경찰서 출석

기사입력2019-03-04 22: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클럽 버닝썬 논란의 진상규명을 위해 직접 조사에 임한 승리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2월 27일 밤 9시에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요. 모든 의혹들이 진상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폭력사건으로 시작한 버닝썬 사태는 성폭력, 마약, 경찰 유착 의혹까지 커지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승리 본인에게도 성 접대 의혹과 마약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경찰서에 직접 찾아와 조사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승리는 성 접대 의혹을 비롯해 버닝썬 관련 의혹들에 대해 8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승리는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요. 특히 마약 같은 경우는 마약 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다했습니다.”고 밝히며 마약 의혹에 대해서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승리 측 변호사는 마약 1차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고, 2~3년 전 기록까지 나오는 모발 검사는 1~2주 뒤에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경찰이 조사하고 있으니까 결과가 곧 나오겠지..제대로 진상규명 되기를’, ‘마약에 있어서는 진짜 깨끗한가보네..뭐 앞으로 결과보면 나오겠지만’, ‘하루빨리 모든 게 다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팩트를 알고 싶습니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