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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면’ 돈스파이크, 고기에 소금 치다 존박에 발끈 “내가 대충 하는 것 같아?”

기사입력2019-03-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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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 ‘고기까지 연주하는 작곡가’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던 돈스파이크가 파트너 존박의 순진무구한 코멘트에 발끈했다.

1일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돈스파이크가 통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바비큐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스파이크는 “내가 방송에서 고기에 이렇게 소금을 뿌리는 것만 한 40번 한 것 같다”며 소금을 뿌린 고기를 피아노 치듯 두드려 작곡가답게 ‘고기 연주’를 선보였다.


하지만 옆에 있던 존박은 “이렇게 대충 해도 돼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고, “내가 좀 요리를 막 하는 스타일이라…”라고 말했던 돈스파이크도 ‘대충’이라는 말에는 발끈했다.

돈스파이크는 “옛날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 선생을 아느냐. 동양화를 그리면서 난을 칠 때는 거침없이 하지만 그게 대충 하는 게 아니다. 엄청난 내공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존박은 “잘 모른다”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해 돈스파이크를 더욱 할 말 없게 만들었다.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MBC에서 매주 금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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