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우(소유진)과 최진유(연정훈)이 재회한다.
3일(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회에서는 정효실(반효정)에 의해 미국으로 가게 된 최진유와 임치우가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한다.
공개된 예고 속, 최진유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좋은 사람 만나. 널 이해해주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한편, 정효실은 손자 최진유를 미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임치우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 사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치우는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떠올리며 "시간이 지났는데도 마음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요"라고 혼잣말한다. 그런 임치우의 곁으로 최진유가 다가서고, 임치우는 그에 놀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로 마지막 회는 3일(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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