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MBC 아나운서국 미디어데이'에서는 기존 MBC 아나운서들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와 도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황선숙 아나운서국장은 "최초의 여성 아나운서 국장으로 내일 모레면 100일을 맞이하게 된다."라고 인사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아나운서 상을 수립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MBC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임원보고를 했고 그 첫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나운서 사진집을 만들었다"라고 밝히며 MBC 아나운서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우선 MBC 아나운서들은 최근 적극적인 자기 PR을 위해 MBC 아나운서 실물 사진집을 발간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사내외 제작진과 언론 관계자들에게이를 배포, 보다 직접적인 접촉으로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보도, 예능, 드라마, 시사, 교양, 라디오 각 부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밝히며 개인 유튜브 방송과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어필했다.
MBC 아나운서국은 장애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소회계층과 함께하는 고궁낭송회 개최를 알리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계층을 살피는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의 의무를 성실히 할 것임도 밝혔다.
이어 통일시대를 대비한 상반기 특집 우리말나들이 '겨레말을 찾아서'를 진행하는 등 시대적 공감과 문제의식을 함께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도 밝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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