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복면 가수들은 노래 외에도 각종 아이돌 댄스부터 막춤, 전문가 뺨치는 벨리댄스 등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중 한 복면 가수는 90년대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추억의 댄스를 선보였다. 어딘지 모르게 올드한 댄스를 지켜보던 세븐틴 승관, 도겸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려한 댄스 시범을 보였다.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팔다리 각이 살아 숨 쉬는 이들의 댄스 실력에 흥이 오른 박명수와 붐마저 합세해 한껏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
또 다른 복면 가수는 개인기로 무려 3년간 갈고닦았다는 벨리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복면 가수의 화려한 개인기 무대에 세븐틴 승관은 “이 정도면 아육대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딸 실력이다!”라고 극찬했다. 현역 아이돌 승관의 인정을 받은 복면 가수의 댄스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관이랑 도겸이의 춤이라니”, “안방 1열은 내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듀엣곡 대결에서 상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복면 가수 4인! 이들이 준비한 노래 비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은 오늘(24일) 오후 5시‘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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