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세븐틴과 매니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는 대세 중의 대세 세븐틴 승관과 민규가 출연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평소 제일 나오고 싶었던 예능으로 '전참시'를 꼽았던 세븐틴 승관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승관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직접 '전참시' 제작진들을 찾아가 자신을 홍보한 일화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전영환 매니저는 너무 많은 인원 수에 고민을 털어놨다. 세븐틴의 매니저는 대규모 인원 수에 걸맞게 세 명으로 이뤄져 새벽부터 일어나 멤버들을 깨우고 멤버들이 이동하면서 먹을 아침도 차마다 준비하는 등 철저한 분담 시스템을 보였다. 전쟁같은 출근길을 뒤로 하고 대기실에 도착한 세븐틴은 인원 점검을 위해 멤버 별로 각자 나이 순으로 정한 번호를 부르며 인원을 확인했다. 마치 점호를 하는 듯한 세븐틴 매니저의 모습은 지켜보던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활발한 세븐틴 멤버들과 달리 시종일관 웃음기없는 표정으로 당황해하던 전영환 매니저는 이 후 점심 메뉴 선정에서 '쌈밥'이라는 메뉴에 신이 난 멤버들이 춤을 추자 안절 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세븐틴 흥해라', '세븐틴 고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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