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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림트’, 3표 차로 95대 가왕 등극! ‘불난 위도우’는 뮤지컬 배우 장은아

기사입력2019-0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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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가 95대 가왕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림트‘와 ’불난 위도우‘가 9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림트’는 ‘야생화’를 선곡해 잔잔하게 무대를 시작해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을 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첫 번째 방어전에 나선 ‘불난 위도우’는 ‘미워요’를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함이 넘쳐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95대 가왕전 승자는 ‘클림트’였다. 3표 차이로 ‘불난 위도우’에 승리한 ‘클림트’는 꿈같고 기분이 이상하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난 위도우’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뮤지컬 배우 장은아였다.

장은아는 “2006년에 가수로 데뷔했었는데 잘 안되어 무명시절을 겪고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가수의 꿈이 아직도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는데 ‘복면가왕’ 출연으로 못다 한 가수의 꿈을 이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은아는 “한 주만 더 (가왕석에) 앉아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 자리에 앉을 수 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레베카’ 보고 반했는데 ‘불난 위도우’였다니”, “‘보코’ 생각난다”, “‘클림트’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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