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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화면 속 옷 그대로 입고 등장! 박나래, “유니폼이에요?”

기사입력2019-02-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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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같은 옷으로 생생한 느낌을 전달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1회에서 기안84가 ‘주식회사 기안84’ 직원들과 웹툰 마감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영상을 보다가 “유니폼이에요?”라고 말했다. 기안84가 입고 있는 옷과 영상 속 옷이 같았던 것. 성훈도 “오늘 찍은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찍은 지 꽤 됐어요”라며 민망해했다.

전현무는 “로테이션으로 옷을 입다 보니 오늘 딱 걸렸대요”라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가 “화면에서 튀어나온 느낌 너무 좋지 않아요?”라고 하자, 박나래도 “너무 신기하네요. TV에서 보던 사람이 나오다니”라며 맞장구쳤다. 기안84는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려 했다며 버벅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가 회사에서 웹툰 마감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과 업무 분담을 하고 있어 퀄리티가 많이 올라가고 분량까지 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 츤데레 같은 사장님일 것 같다”, “기안 오늘 멋있네”, “생생84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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