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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선정 스님 따라 울력 시작 “눈 계속 내리는데 쓸어야 합니까?”

기사입력2019-02-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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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함박눈을 쓸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1회에서 백양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박나래가 함박눈을 치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아침 공양 후, 선정 스님을 따라 울력을 시작했다. 펑펑 내리는 눈을 빗자루로 쓸어야 하는 것. 박나래는 사람들에게 빗자루를 나눠주며 “해리포터예요”라고 농담했다.

또한, 박나래는 선정 스님에게 “이렇게 눈이 계속 내리는데 쓰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까?”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러자 스님은 “쓸어야죠”라고 한 후, 미안한 듯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스님은 여기서부터 보리수 앞까지 쓸어야 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다 쓸라는 얘기죠”라며 미소 지었다. 전현무는 “‘체험 삶의 현장’ 아니에요? 유니콘에 올라가나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스님 함박웃음ㅋㅋㅋ”, “전현무 유니콘이라니 너무 웃기다”, “박나래 화장 안 해도 귀엽다”, “역시 눈은 얼기 전에 쓸어야 함”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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