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틸다 스윈튼과 찍은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언은 “최근 틸다 스윈튼과 광고를 찍었다”라고 밝히며 “다들 합성인 줄 아는데 합성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4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심지어 제가 먼저 퇴근했다”라고 하며 “키도 엄청 크시고 처음에 외모적으로 너무 놀랐다. 얼굴도 너무 작으시고 60세가 넘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촬영을 하다 보니 연기 열정이 굉장히 많더라”라고 하며 한 신 촬영을 위해 추운 곳에서 3시간 정도 열연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달 말 일본에서 해외 첫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이시언은 “자리는 350석인데 10명만 와도 그냥 하는 거죠”라고 이야기하며 해외 팬미팅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합성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일본 팬미팅이라니”, “대배우님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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