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아플 때 소다 남매의 반응이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닮은 꼴 가족으로 유명한 이범수 가족. 촬영 중 비는 아플 때 딸과 아들의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이범수에게 물어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범수는 “소을이는 ‘아빠 아파? 아프지 마. 약은 먹었어?’라고 걱정해주는 한편, 다을이는 ‘아파? 왜 아파. 근데 왜 이제 들어와’”라고 한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도 아플 때 막내딸은 이마도 만져주고 하는데 아들은 ‘아빠 많이 아파요? 앱 다운로드해야 하는데 비밀번호 좀’”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을이 ㅋㅋㅋㅋ너무 귀엽다”, “작은 범수가 강하게 키우네”, “아니 진짜 닮았다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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