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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내가 나오지 않아 불안” 비, 9년 전 출연 회상(Ft. 5분 굴욕)

기사입력2019-02-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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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5분 굴욕’에 대해 회상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연했다.

이날 비는 9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당시 ‘5분 굴욕’을 당했던 일 때문에 토크쇼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인즉, “‘라디오스타’에서 ‘무릎팍도사’는 하고 왜 이건 안 니라고 하는 제작진의 요청에 섭외를 수락했고 녹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잘 해서 한껏 기대했다. 그런데 당시 김연아씨가 ‘무릎팍도사’에 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가족들이 모여 보는데 한 시간 가까이 됐는데도 연아씨만 쭉 나와서 두 시간 특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끝나기 한 5분 전에 ‘라디오스타’로 넘어가더니 제 위로 비가 내리면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입니다’라고 인사말만 나온 뒤 방송이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이 되자 ‘5분 굴욕’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로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말한 비는 한동안 ‘5분 굴욕’이 별명이었다고 이야기하며“다행히 편집을 잘 해주셔서 한 시간 분량으로 방송이 MC 윤종신은 “그러면 우리 출연료가 안 나가잖아”라고 설명했고 비는 “그것 때문이었냐. 속이 시원하십니까”라고 하며 불만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 오랜만에 본다” ,“5분만 방송되었던 적이 있구나”, “김연아면 이해함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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