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스’ 돈스파이크가 라트비아 설원에서 야생 헌터들에게 스테이크 레시피를 전수했다.
1일 첫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은 라트비아로 떠나 설원에서 엘크 사냥에 나섰다. 잡힌 엘크는 엄청난 크기였지만, 현지 헌터들은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앞뒤로 잠깐씩만 구운 스테이크는 돈스파이크의 성에 차지 않았고, 결국 그는 직접 레시피 전수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육즙을 가두기 위해 고기의 양면뿐 아니라 옆면까지 굽고, 버터를 녹여 끼얹는 기교를 발휘했다.
결국 “아까 스프를 먹었다”던 헌터들마저 “다시 배고파진다”며 입맛을 다셨다. 반으로 자른 스테이크의 비주얼은 기대대로 빼어난 자태를 자랑했다.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국내 팝업 식당을 열기 위해 발트 3국과 미국으로 떠난 돈스파이크의 특별한 레시피 개발 여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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