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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채찍 이시언 vs 당근 성훈, 기안84의 선택은?

기사입력2019-02-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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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성훈의 다정한 매력에 반했다.

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9회에서 차박을 하러 떠난 ‘방기 형제’ 성훈과 기안84의 릴레이 먹방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과 기안84는 노을을 감상하며 킹크랩, 조개구이 등을 먹기 시작했다. 배가 부른 기안84가 라면을 1개만 끓이려고 하자, 성훈이 양이 적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확인하던 이시언은 성훈이 냄비를 씻고, 굴 껍데기까지 열심히 까는 모습을 보고 “우리 기안이가 반할 만하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기안84가 찬물에 라면을 넣는 것을 보곤 “뭐 하는 것이야!”라며 소리 질렀다.


하지만 성훈의 반응은 달랐다. “너도 이렇게 끓이는구나?”라고 한 것. 또한, 성훈은 “간이 딱 맞아. 라면 천재다”라며 기안84를 칭찬했다. 이에 기안84는 “다음에 또 끓여줄게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후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훈이 형은 다정다감하고 멋있더라고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성훈이 잘 받아주니깐 기안도 편하게 잘하는 것 같다”, “성훈의 스윗한 배려에 반했다”, “서로 잘 맞으니 보기에도 편하더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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