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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디스 랩’ 산이-’카리스마‘ 제시, 1차 경연 포문 열었다

기사입력2019-02-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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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1차 경연이 시작됐다.


31일(목) 힙합 서바이벌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100% 관객평가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1차 경연이 시작됐다.

빌보드를 향한 아티스트들의 첫 번째 전쟁의 첫 경연자는 산이었다. “제 랩 별명이 뭔지 아는 사람 있어요?”라고 랩을 시작한 산이는 아티스트를 향한 디스 랩을 했다. 도끼부터 제시, 비와이, 리듬파워로 이어진 산이의 디스 랩의 마지막은 YDG(양동근)을 향했다. 연이은 디스 랩을 하던 산이는 YDG에게 “(디스) 못하겠다. 노인 공경”이라고 해 양동근을 충격에 빠뜨렸다.

무반주 랩에 이어진 무대는 산이의 신곡 ‘Wannabe Rapper'로 래퍼가 되고 싶어 하는 꼬마의 시선에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곡. 치타와 제시는 “뮤지컬 같다”, “준비 엄청 하셨네”라고 산이의 무대를 평했고 도끼는 “힙합 냄새는 나는데 힙합이 첨가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산이의 무대는 100초 투표에서 32표를 받았다.


두 번째는 각각 다른 장르의 두 곡 ‘Spirit Animal+Down'을 선택한 제시였다. 또한 제시는 영화 ’킬빌‘과 비슷한 의상을 선택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파워풀한 에너지가 절로 느껴지는 랩과 노래로 걸크러쉬를 뿜어낸 제시는 100초 투표에서 79표를 얻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스웨그 넘치네”, “다음 주 기대된다”, “제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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