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수)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신곡 'Home'으로 돌아온 세븐틴이 출연했다.
지난달 26일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승관은 윤종신의 '와이파이'라는 곡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DJ 지석진은 승관에게 "윤종신의 곡 '와이파이'가 음원 차트 역주행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승관은 "윤종신에게 매니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며, "SNS에도 감사를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승관은 "제가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으쓱대 웃음을 자아냈고, 세븐틴 멤버들은 환호했다.
승관은 마지막으로 "윤종신 선배님, 강남구에 회사가 있으니 연락주세요"라며 "식당은 미리 예약해두겠다"고 윤종신에 센스있게 음성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6집은 색다른 변화를 머금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Home'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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