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 ‘호박꽃 순정’(극본 하청옥 연출 백수찬)에 이청아와 진태현이 본격등장하면서 폭풍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첫 방송된 ‘호박꽃 순정’은 꿈과 사랑, 그리고 애증과 용서를 그려가는 휴먼드라마로, 극초만 식품 대기업 ‘손수’사주의 후처 준선역을 맡은 배종옥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5회까지는 극중 아역 순정역의 김유정과 함께 순정이 짝사랑하는 효준역에는 인기 월화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조민우의 아역으로 활약을 펼친 노영학이 열연했고, 그동안 ‘손수’ 경영권을 둘러싸고 준선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준선을 집에서 내쫓았던 황경옥 여사가 5회 방송분에서 뇌경색으로 세상을 뜨면서 이 역을 맡은 전양자 역시 자연스럽게 극에서 빠지게 되었다.

이어 22일 6회 방송분부터는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 순정(이청아 분)이 밥집에서 일하는 내용, 그리고 이 와중에 재벌 2세이면서도 채소를 배달하는 민수(진태현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인연을 만들어가며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15일 시청률 9.7%(AGB닐슨 전국)로 시작한 드라마는 차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더구나 19일 5회 방송당시 MBC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 ‘한국 대 대만’의 야구결승전을, 그리고 KBS2는 축구 8강 ‘한국 대 우즈벡’의 경기를 내보내며 각각 17.1%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호박꽃 순정’은 10.9%를 기록하면서 전혀 뒤지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연출 오충환PD는 “‘호박꽃 순정’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시간대와 맞물려도 점점 상승하고 있어 팀이 더욱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며 “그리고 극초반 팽팽한긴장감을 이끌어주신 황여사 전양자 선생님과 아역 김유정양과 노영학군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이청아와 진태현이 등장해 배종옥선배님과 함께 폭풍전개를 이끌어 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호박꽃 순정’에서 성인 순정과 민수역의 이청아와 진태현의 등장은 22일 6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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