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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댄스 무대 준비한 유노윤호에 “나 하나 이기겠다고” 폭소

기사입력2019-01-2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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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과 유노윤호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유노윤호, 김원효, 박지헌,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예전에 비보잉을 심하게 하다가 오른쪽 무릎이 자주 탈골된다”라고 밝히며 양반다리를 하거나 다리를 꼬고 있으면 탈골이 더 자주 되어 병원을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병원 진료를 재연하며 “그때부터 탈골되면 제가 때려서 맞춘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치열은 “어렸을 때는 길을 가다 차 유리에 비친 모습을 보기만 해도 춤을 췄다”라고 하며 춤이 촌스럽긴 하지만 열정은 유노윤호에 밀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황치열의 춤을 본 김국진은 “진짜 잘 추는데 정말 촌스럽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황치열의 춤을 본 유노윤호는 그와 같은 음악으로 춤을 선보이는 데 이어 “초심으로 가자는 생각에 음악을 편집해 춤을 준비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준비를 했어? 나 하나 이기겠다고”라고 말하는 황치열에 이어 윤종신은 “치열아 넌 희생양이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양한 음악에 맞춘 유노윤호의 열정적인 춤이 이어졌고 계속되는 음악에 황치열은 “그만해~ 내가 졌어”라고 하며 “누군가가 나를 밟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온 것은 오랜만”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치열 발라더 아니었어? 잘 춘다”, “둘 다 멋지다”, “무대 위의 군주 정윤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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