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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봄이 오나 봄' 최병모, "남자 신데렐라·사랑이 넘치는 국회의원"

기사입력2019-0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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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출연 배우들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최병모는 현직 국회의원 박윤철을 연기한다. 박윤철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수재로, 검사 시절 유명 연예인이었던 이봄(엄지원)을 만나 결혼과 동시에 정치에 입문했다. 겉으로 보기엔 사이 좋은 부부이지만, 뒤로는 불륜 관계를 저지르며 아내의 재신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최병모는 "남자 신데렐라이자 사랑이 넘치는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캐릭터의 관전포인트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꼽았다. 최병모는 "국회의원으로서 대중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제 아내를 만날 때, 또 내연녀를 만날 때 변하는 모습들을 지켜보시면 조금 더 재미있으실 거다."라고 언급하며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끝으로 최병모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공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 가족이 모여서 재미있게 볼 수도 있는 드라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평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자가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3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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