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 가운데 남성 복면 가수들의 야성미 넘치는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의 힘을 뽐내는 ‘차력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것.
쾌활하고 유쾌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두 남성 복면 가수가 힘자랑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중 한 복면 가수는 오로지 손가락 하나를 이용해 나무젓가락, 연필 등을 가뿐히 두 동강 내는 ‘손 차력’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의 믿을 수 없는 손가락 힘에 판정단들은 “미리 잘라놓은 거 아니냐?”, “어떤 손가락으로 한 거냐?”라며 열광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를 지켜보다 ‘나도 한 힘 한다’라며 힘자랑을 시작한 상대 복면 가수. 물건 격파는 물론 루나, 신봉선 등 여성 판정단을 가뿐히 들어 올리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남성미 넘치는 복면 가수의 모습에 루나는 “나는 양탄자에 올라탄 기분이었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과연 뭇 여성 판정단을 설레게 한 두 ‘복면 장사’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노래도 하고 힘자랑도 하는 복면 가수들의 일석이조 무대는 내일(20일) 오후 5시‘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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