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취자는 '새해를 액땜과 함께 시작'했다며 버스를 탑승하는 중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지인은 여행을 떠나며 동행자의 여권 영문명을 잘못 기입해 항공권 취소 수수료와 새 항공권 비용을 부담한 일이 있었다며 둘 중에 누가 더 최악인지 말해달라고 했다.
이사배는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도 기계 킬러라고 밝혔다. 이사배는 "저도 핸드폰을 잘 잃어버리고 잘 부순다"고 말하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청취자의 지인에도 공감하며 자신의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사배는 "매니저의 영문명을 잘못 기입해서 항공권을 취소했지만 좌석 여분이 없어서 함께 출국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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