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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엑소 ‘으르렁’ 팀, 의상부터 안무까지 ‘역대급 커버 무대’

기사입력2019-01-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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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이 반전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예비돌들의 세 번째 ‘셔플 미션’ 준비과정과 무대, 우승 팀이 공개됐다.

이날 2라운드 비스트 ‘FICTION’(픽션) 팀의 화기애애한 연습 과정이 그려졌다. 깜짝 등장한 퍼포먼스 디렉터 은혁에게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들은 예비돌들은 계속해서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신찬빈은 연습 과정에서 단호함 가득한 말로 멤버들을 격려하고 조언하는 등 남다른 리더십도 보였다.

대진 상대 결정 후 무거워진 분위기의 ‘내꺼하자’ 팀은 리더 김시현의 주도하에 연습을 시작했다. ‘내꺼하자’ 팀은 댄스 트레이너에게 “(군무가) 아예 안 맞아”라고 혹평도 들었다. 이에 연습을 계속하던 김시현은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치는 예비돌들에게 감정이 폭발, “연습할 땐 연습하자”며 진지한 충고를 건네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위기가 많았던 ‘FICTION’ 팀은 여전한 지진석의 가창력과 김성호의 랩, 퍼포먼스로 디렉터들에게 “너무 안정적이다”라고 호평을 들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내꺼하자’ 팀은 라이브부터 댄스 브레이크까지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3라운드 샤이니 ‘Sherlock’(셜록) 팀과 엑소 ‘으르렁 (Growl)’ 팀의 준비과정이 이어졌다. ‘Sherlock’ 팀은 디테일하게 동선을 짜거나 서로 동작을 알려주며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반면 엑소의 ‘으르렁 (Growl)’ 팀은 안무를 알고 있던 수런 덕분에 곧바로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한 엑소 카이에게 조언과 호평, 꿀팁까지 전달받았다.

‘Sherlock’ 팀은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중간 마이크가 떨어진 김영원은 태연하게 대처했고 오다한은 텀블링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으르렁 (Growl)’ 팀은 칼군무로 에너지와 소년미 넘치는 무대를 보였다. 정진성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김정우의 파트를 같이 부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1라운드 무대를 꾸민 ‘주문’(MIROTIC) 팀과 ‘FAKE LOVE’(페이크 러브) 팀이 각각 289표와 373표를 받으며 ‘FAKE LOVE’팀이 베네핏을 얻은 가운데, 2라운드에선 ‘내꺼하자’ 팀이 335표, ‘FICTION’ 팀이 303표를 받으며 ‘내꺼하자’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3라운드 대결에선 ‘Sherlock’ 팀이 173표를, ‘으르렁 (Growl)’ 팀이 454표를 받아 승리하며 베네핏을 차지한 세 팀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리더 시현이 고생 많았어”, “‘으르렁’ 팀 다 잘 생겼고 잘했어”, “신찬빈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슈퍼주니어 은혁, 크러쉬, EXID 솔지 등과 함께할 네 번째 ‘디렉터 콜라보 미션’을 예고한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3차 투표는 12일 오후 8시 마감됐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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