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은 냄새 만으로 세트 메뉴를 추정하는 놀라운 감각을 펼쳤다. 김준현은 “4가지”라면서 정답으로 짜장, 짬뽕, 탕수육, 단무지 세트라고 주장했다.

신봉선이 “비릿한 냄새 났다”라고 하자 김준현은 “식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라며 정답을 확신했다. “하나는 작지 않나”라는 김준현의 추리에 정답인 세트를 확인한 나머지 멤버들은 말문이 턱 막혔다.

“나지?!”라며 자신있게 답하는 김준현 앞에 정답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짬뽕이 식으면 오징어냄새가 올라온다”라며 자신의 후각을 자랑했다.

김준현과 신봉선, 유민상은 왕중왕전으로 공동 1등을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