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과의 약속' 배우들은 따귀 때리는 장면의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이에 오윤아는 유쾌하게 화답했다. "워낙 여려서 그런지 정말 손이 하나도 안 맵더라. 너한테 맞으면 100대도 맞을 수 있겠다고 얘기했다. 기분 좋게 맞을 수 있는 정도였다."라고 시원시원하게 답한 것.
이 말을 들은 배수빈은 "제가 오윤아 씨에게 맞아본 결과 한 번이면 족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윤아는 "지존은 오현경 선배님이다. 저는 손으로 맞았는데 주먹으로 맞은 것 같은 효과를 느꼈다. 아픔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BC '신과의 약속'은 토요일 밤 9시 5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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