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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신동욱 '효도사기' 논란 갑론을박 치열, 법정 공방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2019-0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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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신동욱이 조부에게 일명 ‘효도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에 대해 방송했다.


신동욱 조부는 신동욱에게 자신의 임종까지 돌봐달라고 제안하며 대전에 위치한 자신의 땅을 주었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고 땅을 모두 가져갔다고 밝혔다.


조부는 지난해 7월에는 이동욱의 여자친구로부터 자택 퇴거 통고서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며 땅과 집을 돌려달라고 신동욱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두시간여 후 신동욱 측은 조부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며 소유권이전은 적법한 절차를 따랐고 과거 조부로부터 3대에 걸친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까지 일삼았고 끊임없는 소송으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밝혔다. 신동욱의 아버지 또한 직접 입장을 발표하며 “평소 재산을 두고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소송을 제기해왔던 조부. 현재 가족들도 몇 년째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전했다. 신동욱의 작은 아버지는 재산 포기 각서까지 작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동욱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자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법정 공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뭐가 맞는 건지.. 그래도 여자친구가 퇴거 통고서 보낸 건 이상하다’, ‘ㅋㅋㅋ 그냥 작은 아버지처럼 포기 각서 쓰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다’, ‘가족들끼리 돈 때문에 이러는 거 너무 흔한 거 같다..씁쓸’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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